정말 4명다 캐디 눈치만 보는 기분 나쁜 라운딩이었네요.
예전에 경주cc 라운딩후 캐디님과 페어웨이가 넘 좋아 다시 찾았는데 캐디님 불친절에 하루 다 망쳤습니다.
친구한명은 그린에 신발자국이 남는다고 매서운 눈초리와 걸음이 이상하냐는 핀잔까지 받고 3홀부터 18홀까지 완전 망샷했네요.
화이트티 지나치고 레드티에 그냥 직행하는것도 몇번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는 꽤거리가 있는 거리여도 나머지 사람들 타기 전에 카트가 이동해버려서 공까지 걸어가는 경우도 몇번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가 파우치를 카트좌석에 자꾸 놔서 떨어진다고 화도 내시더군요.
이런 마인드의 캐디님이 진짜 제대로 진상을 만나면 잘하시는지?궁금하더군요.
저희가 눈치보고 네네만 해서 이러시는지..
무튼 경주cc 담에 좋은기억을 갖고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2홀후 service charge 개념으로 일정금액을 드리니 됐다고 필요없다고 사양하시더군요.
그것도 솔직히 기분 나빴네요.
또 그린에서 항상 4명중 2명정도만 공닦고 놔주시는 건 어느나라 매너일까요?
정말 담날되어도 어제일의 기분나뿐 잔상이 계속남아 글씁니다.
담당자분의 지혜로운 처리와 수속처리 저한테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