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 확장사업에 기여
포항제철공장이 유치되어 포상시세의 팽창과 인구증가가 될 것을 예상하고 재래시장의 확장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황대봉 명예회장은 당시 죽도재래시장을 배로 확장하기 위하여 서울에서 구획정리사업 전문가를 직접 데리고 와서, 토지 일부가 갈대지역이고 야채밭이던 지역을 1971년 택지조성을 위해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사업주(이석봉)에게 택지를 소매시장으로 변경하는 것을 이해키시고, 1972년 소매시장으로 변경을 받아, 1977년 현대화된 상가형시장으로 변경되어 규모가 본래시장 면적보다 배로 확장되어 시장이 조성됨. 현재 전국 3대 재래시장으로 성장케 함은 물론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음